원피스 838화, 크래커의 정체와 나미의 새로운 계획

지난 원피스 837화에서 빅맘의 부하 중 한명인

크래커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이 되었습니다.

그의 검 프레첼부터 시작해서 팔과 다리가 계속 들어나는

능력까지 보이면서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 크래커

하지만 837화 마지막에 결국 루피의 

콩 건을 맞고 기절하는 장면이 나왔죠. 

루피가 사용한 콩 건은 도플라밍고를 해치울 때도 사용한 것으로 

일격을 위한 강력한 무기 중에 하나입니다.

그만큼 루피는 크래커를 해치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원피스 838화에서 드러납니다.

콩 건을 맞고 기절한 크래커는 기절한 게 아니었습니다.

크래커는 기절하였지만 그 안에서 진짜 크래커가 나타나게 됩니다.

자기의 갑옷을 부스느라 수고했다 말하는 크래커는

사실 자기는 비스비스열매의 비스킷 인간으로써 

이와 같은 갑옷을 무수히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겨우 한개의 자기 갑옷을 해치운 루피에게 

같은 모양을 한 크래커 분신들을 엄청 만들어 내죠.

루피의 절망한 표정...

크래커는 이래서 루피와 상디는 만날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루피는 그래도 상디를 만날거라고 소리칩니다.

한편, 호미즈에게 일격을 가한 나미는 호미즈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빅맘의 비블카드를 활용하여 자기에게 

협조할 것을 강요하죠.

호미즈 역시 나미에게 당한 터라 

나미를 무서워하게 됩니다. 

거울 안에 들어가 있는 쵸파와 캐럿은 방안을 강구해 냅니다.

거울 안에서 탈출 방법을 찾느니

거울끼리 연결되 있을거라 가정하고 

홀케이크 아일랜드 성 안으로 들어갈 방법을 찾기 시작합니다. 

결국 이들은 성 안으로 잠입할 것으로 보이며 

그 안에서 상디를 만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편, 홀케이크 아일랜드에 도착한 상디가족 일행은

상디가 마중나와 있지 않는것에 불만을 토로하고 

이치지가 니지를 말리는 모습으로 끝나게 됩니다. 

참고로 원피스 839화는 휴재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