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837화, 크래커 vs 루피 / 브롤리 vs 나미,파운드

원피스 837화가 드디어 휴재를 깨고 연재가 되었습니다.

지난 휴재기간동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고, 

특히 내용 전개 자체가 지지부진했던 관계로 저처럼 빠른 전개를 원햇던 

분들에게는 이번 837화 연재가 참 다행인데요. 

지난 836화의 내용을 살짝 더듬어보면, 

루피는 빅맘의 남편 중 하나인 파운드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그 와중에 나타난 크래커를 상대로 전운이 돌고 있었습니다. 

크래커는 비스킷 기사가 불리우는 빅맘의 부하들 중 하나이며

말하는 내용과 실력을 봤을 때 탑 3 안에 드는 빅맘의 부하일 것을 보입니다. 

현상금 자체도 8억 6천만베리인 엄청난 거물이죠. 

크래커는 빅맘의 비밀을 루피 일행에게 말하고 있는 파우드는 혼내며

더 이상 살려두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 하고 파운드를 처리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본 루피가 크래커를 막아서는 내용이 지난 836화였습니다.

그렇다면 837화는 어떻게 전개가 될 것이냐.

우선 해외 번역사이트의 스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예상대로 나미는 큰 싸움을 피하기 위해 루피에게 도망갈 것을 권유하고 

그 말을 들을리 없는 루피는 크래커와 결전에 나서게 됩니다. 

결국 루피와 크래커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싸움을 시작하고 

크래커의 방패와 검, 여기서 그의 검은 프레젤이라고 소개가 됩니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검 중 하나라고 합니다. 

왠지 나중에 조로의 손에 들어갈 것 같은 기분은 뭘까요.

아무튼 루피와 크래커가 검과 방패, 콩 건, 호크 개틀링 등으로 치열하게 싸우고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상황에 거울거울 열매를 먹은 브롤리와 나미도 싸움을 시작합니다. 

브롤리가 막강한 힘으로 나미를 무찌르려고 하는 순간 파운드가 나서며 

나미를 구해주고, 그러면서 브롤리를 빅맘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루피와 같은 세대 해적인 키드, 아푸, 벳지, 우루지 등이 빅맘의 영토에 침입했었으며

모두 패하고 도망갔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특히 우루지는 4번 대장까지 이겼지만 결국 루피와 싸우고 있는 크래커에게 져 

도망갔다라고 이야기 하죠. 크래커가 얼마나 대단한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 되었든 루피와 크래커는 상디 이야기를 하며 계속 싸우고, 

나미와 브롤리도 계속 싸움을 이어가는 장면이 나오는 837화였습니다. 

자세한 건 나오면 알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