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밤 MBC 연예대상 발표가 이루어졌는데요.
영예의 대상은 유재석이 아닌 김구라씨가 받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가정사로 인한 고통과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고
현재 진행중인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
누가 봐도 대상감이었다고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요.
문제는 대상 소감을 발표하는 무대에서 김구라를 응원하기 위해
무대로 올라온 레이양이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뭘 했길래 화제가 되고 있을까요.
처음에 레이양은 뒤에 플랜카드를 들고 김구라를 응원하기 위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카메라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김구라 소감발표 화면에 나타나기 위해 플랜카드는 소홀히 하고
카메라 앵글에 잡히려고 노력하는 것 같이 보였죠.
또한 뒤에서 소감을 듣고 있는게 아니라 웃고 떠들면서 주의를 분산시키는
모습이 보여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데요.
소속사에서는 신인이다 보니 관심병이 도져 자기도 모르게 그런것 같다라고 하는데
신인이기 전에 사람으로써 그 무대의 주인공이 누군지는 알고 있었을 텐데
김구라가 일년동안 노력해서 얻은 소감발표 무대를 흐리는 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앞으로는 자기가 주인공만 되려고 하지 말고 유재석처럼 남도 빛내줄 수 있는
연예인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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