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814화, 드디어 밝혀지는 상디의 행적과 빈스모크가의 비밀 !!!

드디어 공개된 원피스 814화에서는 

상디가 빅맘해적단에게 끌려간 과거 회상편이 나옵니다.

사실 상디의 모습은 나오지 않고, 

나미와 초파 브룩의 증언을 통해 공개가 되는데요.

특히, 

루피 일행과 나미 일행이 만나는 현재 시점으로 돌아왔기에 

더 이상의 과거 회상신 없이 바로 현재진행형으로 

전개 되는 것이 맘에 듭니다. 

그럼 간략히 814화를 돌아보면...

우선 도플라밍고를 처리하고 온 루피 일행과 상디를 떠나보낸 나미 일행간의 

긴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왜 상디가 떠났는지 그리고 돌아올 지 말지에 대해 

루피는 무조건 쫓아가자고 하고 로빈과 조로는 이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지요.

루피는 성격대로 상디를 바로 쫒아가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디를 쫒아가기에는 사황 중에 한명인 빅맘 해적단이 너무 거대한 전력이고 

또한 도플라밍고를 해치운 루피 일행은 현재 카이도 일행에게 쫓기고 있고 

사황 두 전력에게 쫓기는 루피 일당이라 어디를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로우와 동맹을 맺고 드레스로자에서 동맹군을 결성했지만 

아직은 다들 힘이 뭉쳐지지 않고 부족한 상태라 섣불리 사황 두 세력과 결전을 

치룰수는 없는 상황이지요. 

그래서, 결국 빅맘 해적단의 부하였던 패콤즈를 찾아가게 됩니다. 

패콤즈는 전 편에서 같은 편이었던 갱 뱃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지요. 상디를 놓아주려고 했지만 빅맘의 명령을 따르려는 갱 뱃지에게 당하고 

결국 치료중에 있었습니다. 

루피 일행에게 자기의 고향을 구해줬다는 고마운 마음이 있었기에 

루피 일행이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해 설명을 시작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상디와 빈스모크가의 이야기가 나오고, 빈스모크가는 어둠의 세계에서 

유명한 살인자 일족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815화에서 나올 것으로 생각되구요. 

점점 상디의 과거에 대해서 밝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먼가 서프라이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상디의 과거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