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812화 공개, 카포네 '갱' 뱃지 - 상디 끌려가다

드디어 공개된 원피스 812화, 카포네 '갱' 뱃지

정말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낸 상디는 

그동안 변하지 않고 여자를 좋아하는 그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조우섬 주민들에게 대환영을 받으며 다친 조우섬 주민들을

치료해주고 있는 상디에게 

이제 막 조우섬에 도착한 패콤즈 일행은 다가가고 있습니다. 

파괴된 조우섬을 보며 분노에 치밀어하지만, 

조우섬 주민들에게 사실을 전해들은 패콤즈는 

상디에게 고마움을 전하게 되죠. 

자초지종을 설명받고 상디의 조우섬 주민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본 패콤즈는 

빅맘의 지령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결국 상디에게 밀짚모자 일행은 놓아줄 것임을 알려줍니다. 

일종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지요. 

하지만!!!

패콤즈 일행으로 온 빅맘 해적단 신입 '갱' 뱃지는 

결국 사고를 치게 됩니다.

패콤즈가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 뒤에서 한심해 하더니 

결국 패콤즈를 향해....!!!

그 뒤 상디와 나미 시저까지 잡히게 되고 

상디는 어쩔수 없이 뱃지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뱃지는 성성열매를 먹은 인간으로써 몸 안에 엄청난 규모의 공간이 있어 

병력과 성을 유지하고 있는 인물이지요. 

여기서 '갱' 뱃지는 엄청난 사실을 이야기하고 

그 주인공이 상디임이 밝혀지게 됩니다. 

루피 일행이 도플라밍고를 물리치고 조우섬에 왔을 때 

왜 상디가 없었는지 이해가 되는 812화 였습니다. 

813화가 엄청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