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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애니메이션 ]

원피스 863화, 의협파 징베의 진정한 모습

by 백진하 2017. 4. 20.


원피스 862화에서 공개된 마지막 장면은 

수많은 루피가 케익 속에서 뛰쳐 나오는 

모습이었는데요. 





원피스 863화에서는 그 진상이 밝혀집니다.

공격 개시 3시간 전, 

루피 일행은 숲속에서 대량의 동물들을 잡아 

샬롤 브륄레의 능력으로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시켜 놓습니다. 

그리고 신호에 맞춰 케익에서 뛰쳐 나오게

미리 준비한 것이지요. 

파티장에서 루피 혼자 있는 것보다는 

타겟이 흩어져야 활동하기 편할거는 당연하니까요.


빅맘 샬롯 링링은 기대하던 케이크가 무너지자 

바로 요리사들에게 다른 케이크를 가져오라고 

소리칩니다만 요리사들은 무리라고 하죠.

이에 빅맘은 자신의 능력으로 요리사들에게 

'라이프 오어 웨딩 케이크'

라고 주문을 걸고 요리사들의 영혼을 

빼앗아 버립니다. 



여기서 빅맘의 능력이 제대로 나오는데 

소울소울 열매의 능력 

'소울 보카스'입니다.

이 능력은 대상의 영혼에게 말을 걸어 

조금이라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두려움을 느끼는 자의 영혼을 빼앗을 수 

있는 능력입니다. 


화가난 빅맘은 누가 본체냐라면 외치고 

멍청한건지 순진한거지 

진짜 루피가 나다라면서 자신을 

공개하게 됩니다. 

갱 뱃지와 징베 모두 놀라게 되고 


이 와중에 루피는 마더 카르텔의 

사진을 공격하려 하지만 

이미 견문색으로 눈치챈 샬롯 카타쿠리에게 

걷어차이며 제지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샬롯 카타쿠리의 능력을 잘 알고 있는

징베는 홍차로 해수 업어치기를 하여 

샬롯 카타쿠리를 녹여버립니다. 

샬롤 카타쿠리는 모치모치 열래 즉 떡떡 열매로

물에는 약점이 있는 것을 징베가 노린 것이지요. 


징베가 마더 카르텔의 정보를

 루피에게 알려줬다고 하고 

이에 빅맘은 화가 나서 징베에게 

스테이 오어 라이프를 외칩니다. 

징베는 당당하게 라이프를 선택하고 

다른 사람처럼 영혼을 빼앗으려고 하지만 

빅맘은 징베의 영혼을 뺏을 수 없게 됩니다. 



왜나면...이 능력은 대상자가 두려움을 느껴야 

발동되는 것인데 징베는 빅맘에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 떄문이지요. 

징베는 빅맘에게 외칩니다. 


해적왕의 동료가 될 사나이가 

사황에게 겁을 먹겠냐고요


빅맘 일행이 징베와 루피를 공격하는 사이 

브룩이 마더 카르텔의 사진을 공격하여 

파괴하는데 성공하게 되고 

연회장은 점점 치열한 전투 양상을 띄게 됩니다.


다음 주 864화에서는 루피와 빅맘의 

대결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