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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애니메이션 ]

원피스 856화, 거짓말쟁이(상디의 눈물이 참 슬프네요)

by 백진하 2017. 2. 16.


원피스 856화에서는 보빈에게 쫓기는 

상디와 그 상디를 찾는 루피일행이 나옵니다.


쵸파는 홀케이스 성을 미러월드를 통해 

샅샅이 뒤지지만 결국 상디를 

찾을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불안해하는 쵸파에게 나미는 

루피와 상디가 싸웠던 들판 이야기를 하고 

아마 거기에 루피와 상디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하죠. 

그러는 사이 징베는 페콤즈를 자기가 

구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한편, 


상디를 쫓기위해 능력을 사용하여 

체스병들을 잠들게 했던 보빈은 

상디를 추적하던 중 누군가의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지만 

아마 상디의 누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빅맘의 타겟이 된 빈스모크가 일행은 

샬롯 링링의 계획대로 술집 여자들과 함께 

술에 취해 모두 잠에 들어 있습니다. 

내일 결혼식에서 어떤 일이 닥칠지도 모르고 

평안하게 쉬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장 중요한 상디는

결국 들판에서 루피를 만납니다. 

아사 상태의 루피를 만난 상디는

자기가 만든 도시락을 보지만 

비에 젖어 엉망입니다.

하지만 도시락 냄새에 눈을 뜬 루피는 

비에 젖은 도시락이라도 상디의 도시락이기에 

맛있게 먹고 그 둘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같이 떠자나는 루피에게 상디는 세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하게 됩니다. 


1. 자신이 루피 선장을 모욕했으며

2. 발라티에가 인질로 잡혀 있으며 

3. 자기 가족이 죽을 위험에 빠져 있기에 


이런 이유를 들어 루피와 함께 

떠날 수 없다고 하죠.

하지만 루피는 그런 상디의 거절에도 

본심을 말하라 하고 

결국 상디는 울음을 터트리며 말합니다. 

''써니호로 돌아가고 싶다''



로빈이 애니에스로비에서 살고 싶다고 외친 

모습이 떠오르는 장면인데요. 

결국 루피는 상디의 본심을 확인하고 

상디의 가족도 구하고 

빅맘의 결혼식도 엉망으로 만들자며 

반격을 준비하며 원피스 856화는 

마무리 됩니다. 


원피스 857화부터는 

빅맘 일행과 루피 일행의 

제대로 된 전투가 벌어질 것 같습니다.